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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명 중앙대학교병원 종교실에서 첫미사와 축복식

작성자 : 관리자 작성일 : 2023-03-05 조회수 : 230

광명 중앙대학교병원 종교실에서 첫미사와 축복식


2023.3.3(금)에 광명에 있는 중앙대학교병원 종교실에서 첫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.

3개 종교(천주교, 불교, 개신교)가 함께 쓰는 종교실을 리모델링한 후 첫 번째 미사와 축복식이 있었습니다. 함께 쓰는 종교실이라 감실도 없지만, 신앙의 공간을 마련한 참으로 의미있는 날입니다.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지난 한 달 보름만에 미사도구, 제대, 음향, 책걸상 등을 마련하였습니다.

금일 첫미사 및 축복식에는 가톨릭 CPE 책임자 이충희 신부님, 관할 구역 소하동성당 주임신부님과 총회장 및 소공동체 회장과 총무, 수원교구 병원사목위원회 신부님들과 (안산고대, 아주대, 분당서울대, 평택성모, 동탄한림대)원목실 수녀님들과 교구 사회복음화국 국장 부국장 신부님이 참석하셨습니다.

오늘이 있기까지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마련된 이 천주교 원목실을 통해 ‘부족함과 결핍’을 체험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미사성제와 성사를 통해 목마름을 채우고,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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